물티슈로 설거지를 미세플라스틱 등 몸에 문제 없을까요

물티슈로 설거지를 미세플라스틱 등 몸에 문제 없을까요

어떤 주방세제를 구입할까 설거지는 세제 고르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어떤 세제를 선택해야 안전할까요?주방세제는 보건복지부의 고시에 따라 1종, 2종, 3종으로 구분이 되는데요1종은 식품의 제조 및 가공 장치와 식기류, 야채와 과일까지 세척이 가능합니다. 식품인 야채와 과일 세척이 가능하다는 것은, 섭취해도 인체에 무해하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2종은 식품의 제조 및 가공장치, 식기류에 사용이 가능하고 야채와 과일은 세척하면 안 됩니다.

섭취 시 유해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3종은 식품의 제조 및 가공장치 세척에만 사용이 가능하고, 집에서 사용하는 식기류와 야채, 과일 모두 세척하면 안 됩니다.


설거지 하는 바른 방식세제는 물에 희석하여 사용해야
설거지 하는 바른 방식세제는 물에 희석하여 사용해야

설거지 하는 바른 방식세제는 물에 희석하여 사용해야

여러분은 물을 받아 설거지 하시나요?세제 표준사용량에 물 1L에 1.5ml 사용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것은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저는 집에서 물을 받아 설거지 하는 것을 본 적이 거의 없어요. 대부분 수세미에 원액을 직접 묻혀 식기에 바로 문질러 세척을 하죠.

1종으로서 야채, 과일 세척을 해도 된다는 것은 0.15의 희석액으로 세척했을 때의 안전성을 표시하는 것일 텐데 이렇게 많은 양의 원액을 식기나 야채, 과일에 직접 묻혀 사용한다면 위에 말씀 드렸던 헹굼 횟수와 시간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설거지 헹굼에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주방세제는 많이 쓸수록 깔끔하게 닦이는가
주방세제는 많이 쓸수록 깔끔하게 닦이는가

주방세제는 많이 쓸수록 깔끔하게 닦이는가

대부분 세제의 표준 사용량은 물 1L에 1.5ml로농도 0.15 너무 적은 양이며,이는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 물에 희석하지 않고 수세미에 원액을 바로 묻혀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한번 설거지할 때 사용 양은 적어도 5ml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설겆이 도중 거품이 더 이상 안나는 것 같다. 싶으면 펌프질 한번 더하지만 식약처에 따르면요세제 농도가 0.1 이상이면 세척의 효율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거품은 계면활성제 양과 관련이 있으니거품이 나지 않습니다. 하여 자꾸 펌프질 해봤자 더 깨끗이 씻기는 것은 아니며결국 세제의 양보다. 어떤 방식으로 설거지를 해야하는지 아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변기 물티슈, 물티슈 변기?

변기에 물티슈를 버리면 안 된다는 안내 문구를 자주 보셨을 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며 물티슈를 변기에 버리면서 변기가 막히는 사례가 너무 빈번하게 행해지고 있습니다. 실수로 빠뜨리거나 괜찮지 않을까 하며 습관적으로 버려서인데요, 물티슈는 화장지처럼 물에 빠르게 녹거나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변기가 막힐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에는 변기에 버리는 물티슈가 따로 판매되고 있으므로 화장실에서 물티슈가 필요한 분들은 꼭 물에 녹는 변기 물티슈를 확인하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여자 아그들이 바깥에서 용변을 볼 때 부모님이 물티슈를 전달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물티슈 성분 때문에 필요한 부분에 닿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비데용 물티슈가 아니라면 용변 후 물티슈를 사용하지 않는 습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주방세제는 체내에 축적되는가

한 연구에 의하면 사람이 1년간 섭취하는 세제 잔여물은 평균 소주 12잔 정도라고 하는데요주방세제 성분이 체내 흡수 시 축적되지 않고 체외로 배출된다는 결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제에 어떤 유해성분이 들어갔는지 여부에 따라 성분별 독성과 체내 축적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모든 주방세제가 축적되지 않는다고 확신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일반적으로 1종의 세제를 용량 내에서 올바른 방안으로 설거지를 한다면 식기에 남은 잔여 세제 섭취에 대해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그렇다고 하여 효율 증가에 한계가 있는 세제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용할 이유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친환경 세제를 선택하자성분 체크

그럼 세제 1종이기만 하면 안정된 걸까.과거 한 TV 프로그램에서 설거지 할 때 형광염료를 섞어 잔류세제 성분 실험을 하였는데설거지 후 식기는 물론 식기 위에 올려둔 음식에서도 형광물질이 묻어나 잔류 세제의 위험성을 두각 시킨 바 있습니다. 독성 학회지Toxicology에 게재된 논문에 의하면 붉은털원숭이에 합성 계면활성제의 일종인 선형 알킬벤젠 설포네이트LAS를 경구 투여한 결과 구토, 묽은 대변 등의 부작용이 유발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 쓰쿠바대학교 연구팀이 사람의 장 세포에 LAS를 처리한 결과 장 세포의 생존율은 채 10도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같이 잔류 세제로부터 안전하게 설거지를 하기 위해선 1종 여부와 함께 세부 성분을 더욱 꼼꼼하게 따져보는 게 좋습니다 물에 잘 녹고, 섭취하여도 안정된 천연 유래계면활성제가 함유된 물건을 고르도록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설거지 하는 바른 방식세제는 물에 희석하여

여러분은 물을 받아 설거지 하시나요?세제 표준사용량에 물 1L에 1.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방세제는 많이 쓸수록 깨끗하게

대부분 세제의 표준 사용량은 물 1L에 1.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변기 물티슈, 물티슈

변기에 물티슈를 버리면 안 된다는 안내 문구를 자주 보셨을 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며 물티슈를 변기에 버리면서 변기가 막히는 사례가 너무 빈번하게 행해지고 있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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