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안마기 제스파 바디픽업 스트레칭 구매 리뷰 후기 정리
임신 중기가 되었을 때쯤부터 온몸에 건조함이 느껴졌어요. 피부뿐만 아니라 눈도 너무 건조하더라고요. 마른 눈에 도움이 될 만한 게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눈 마사지기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따뜻하게 마사지해 주면 마른 눈에 도움이 된다는 후기들을 보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인공눈물을 넣으면 건조함이 해결될 수 도 있으나, 인공눈물도 인공? 성분입니다. 엄마 마음으로는 인공눈물도 따로 넣고 싶지 않더라고요. 눈이 한참 건조했던 임신 중기에 밤마다.
자기 전에 잘 사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 같은 분들은 한번 사용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명칭은 오아 눈 안마기 무선 온열 공기압 마사지기 안대 M0052 입니다.
충전해놓고 그래도 오래 쓰는 것 같다. 거의 매일 밤 사용했던 것 같은데 자주 충전을 하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홍보 중에 1단계가 도서관 속삭이는 소리라고 하는데 그건 좀 오버인거 같다. 저대로 도서관에서 사용하면 다. 쳐다보지 않을까.? 어느 정도의 소음은 감수해야 합니다. 솔직히 처음 받고 생각보다. 소음이 있어서 놀랐는데 또 이게 사용합니다. 보시면 그냥 그러러니 합니다. 다만 단계가 높아질수록 소리는 좀 커지는데 뭔가 20단계는 계속 켜 두면 무섭다.
처음에 사서 무요건 모든 기계는 완충 후 사용해야 해야하는 남편님의 말에 따라 완충 10으로 만들어놓고 사용했다. 요구하는 헤드를 낀 다음, 손잡이 아래쪽 전체 전원을 먼저 켜주고 마사지건 뒤쪽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눌러줍니다. 왼쪽 숫자가 강도 단계120단계 오른쪽 숫자가 충전된 숫자10이 완충 요구하는 부위에 갖다. 대고 사용하면 됩니다. 비스듬히 사용하면 좀 약한듯하고, 직각으로 사용하면 같은 단계여도 강도가 세다. 나는 1단계도 세다고 느껴지는데 남편은 괜찮다고 합니다.
20단계까지 있어서 그런지 1단계와 2단계 차이가 막 크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아쉬운 점
다른 헤드들은 괜찮은데 스펀지 모양처럼 된 둥근 헤드는 뺄 때 자꾸 스펀지만 뽁하고 빠져서 짜증난다. 이 헤드를 제일 많이 쓰는데. 손잡이 부분 그립감이 좋지 않습니다. 잡는쪽이 곡선으로 빠진게 아니라 직선으로 빠져서 수직으로 마사지건을 사용할 때 오래 사용하다보시면 조금 안절부절한 부분이 있습니다. 내 기준에서 처음 해봤을 때 1단계도 세다고 느껴졌다. 1단계는 좀만 더 약했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소음부분은 솔직히 다른 마사지건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이게 크다.
말할 수 없습니다..
저는 온열 모드만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용 후에 눈이 촉촉해지는 걸 느꼈어요. 눈을 따뜻하게 해 줘서 사용 후엔 건조함을 덜 느꼈고, 눈이 편해지니 몸이 릴랙스 되어 잠에 쉽게 들 수 있었습니다. 또, 눈 마사지기가 접이식으로 되어 있어서 얼굴 크기에 모두 맞춰집니다. 뒤에 밴드가 있어서 내 얼굴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어요. 보관할 때도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서 공간 차지를 거의 하지 않더라고요. 한 번 충전하면 6번 정도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자기 전에 제가 사용하고, 남편도 눈 건조하다고 같이 사용했어요. 쉽게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백팩 완성
백팩으로 펼치고 난 뒤 사이즈는 가로 30.5cm, 세로 42cm, 너비 16cm로 사이즈는 일반 가방이랑 비슷한 사이즈입니다. 재질은 얅은 바람박이?같은 그런 소재로 되어있고 생각보다. 견고해서 쉽게 찢어지거나 할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포켓으로 되어있던 지퍼 포켓은 앞주머니로 위치가 바꼇다. 로믹스 포켓 백팩의 옆모습은 일반 가방과 비슷합니다. 옆에 망사로된 주머니가 달려있어서 물병이나 소지품을 보관하기에 좋습니다. 다만 장기간 접혀있어서 그런지 구김이 꽤나 심한 편이었다.
양면에 맬 수 있는 어깨끈과 가방을 걸 수 있는 고리 등 필요한 건 전부다. 있었고 박음질은 깔끔한 편이었지만 마감은 조금 엉성했다. 가방 내부에는 속주머니가 매달려있어서 따로 보관하고 싶은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어요.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깔끔한 디자인과 블랙으로 나의 눈을 어지럽히지않습니다. 중요 집에 있는 다른 안마기는 디자인이 눈에 자꾸 거슬려서 서랍에 넣어두니 사용을 자주 안하게 됩니다. 집에 마사지건 말고 다른 안마기들이 몇 개있었는데 분명히 마사지건에 손이 많이 간다. 무선이어서 간편하고 그냥 가져다. 대면 끝이기에 TV 보면서 앉아서 혼자서 하기에도 좋습니다. 손으로 마사지를 할 때 하는 부분은 풀리지만 마사지 하고나면 손이 아프다.
남의 손이 최고 그런데요 마사지건은 사용하기에 간편하고 내 손이 덜 아프다.
눈 건조함으로 마사지기를 찾는 분들이 계시다면 사용해서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눈이 건조할 때마다.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