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늄 종류, 제라늄 꽃말 (유럽, 랜디, 리갈, 러시아, 화이트링 등)

제라늄 종류, 제라늄 꽃말 (유럽, 랜디, 리갈, 러시아, 화이트링 등)

저는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겨울 어느 날 친구네 집에 갔는데 다육이를 사다. TV 옆에 놓고 자주 들여다보는 거입니다. 저도 가면 그 식물이 참 신기했습니다. 줄기에서 떨어진 잎에 뿌리가 내리더니 조그마한 예쁜 잎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친구와 이야기를 하곤 했죠. 그다음 해 여름 저도 잎을 몇 개씩 따다. 마른 흙 위에 올려놓으면 잎이 마르면서 뿌리도 내리고 손을 쏙 내미는 새싹의 작은 얼굴을 보면서 유쾌한 시간을 보냈던 날들이 있습니다.

다육이 자라는 모습은 정말 신기해요. 위의 사진 다육이는 5년 전 친구 집에서 잎을 몇 개 따다. 기른 것인데 제가 어느 날부턴가 너무 바빠서 봐주지 않았더니 줄기에도 뿌리가 나고 화분을 넘어 나오고 있어서 오늘 큰 마음먹고 웃자란 다육이을 예쁘게 화분에 옮겨 심어보려고 합니다.


꽃대를 잘라주는 방법
꽃대를 잘라주는 방법

꽃대를 잘라주는 방법

너무 어린 꽃대는 잘라주지 않습니다. 길이도 짧은뿐더러 꽃대가 약하기 때문에 병균이 침투하면 다육이 얼굴로 옮겨가기가 쉽기 때문인데요. 기다렸다가 어느 정도 길게 자란 후 잘라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꽃이 핀 후에 꽃대를 잘라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는 다육이가 제 할 일을 다했으므로 꽃대를 더 이상 많이 올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때 제일 먼저 올라온 꽃대는 꽃이 필 때까지 꺽지 말고 그냥 두시고, 두 차례 이후 꽃대부터는 꽃이 피기 전 꺾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상 해본 결과 올라오는 꽃대의 개수에 별반 차이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꽃대를 얼굴에서 3~5㎝를 남기고 잘라야 합니다. 하는데요. 꽃대가 길다면 10㎝이상 더 남겨서 자르는 게 좋습니다. 균에 감염될 위험성도 줄어들고, 꽃대가 말랐을 때 제거하기도 쉽답니다.

다육식물의 뜻
다육식물의 뜻

다육식물의 뜻

사실 식물학자들과 원예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어떤 특정 식물이 다육식물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른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합니다. 다육식물은 종속과목강문계의 분류학상의 분류는 아니고 형태학적인 분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여러가지 종들이 다육식물이 분류되고 있고, 생김새 또한 종마다. 다르지만, 한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다육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육식물은 수분과 양분을 머금어 부풀어난 잎 아니면 줄기를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육식물은 마른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잎, 줄기, 뿌리에 물과 양분을 저장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는 식물들을 통칭하는 용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다육이라고 부르고 영어로는 써큘런트(Succulent)라고 부릅니다.

제라늄 종류 조날 제라늄 펠라고늄
제라늄 종류 조날 제라늄 펠라고늄

제라늄 종류 조날 제라늄 펠라고늄

조날 제라늄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제라늄으로 화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둥근 잎에 검은색 말발굽 무늬를 갖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조날 제라늄은 따뜻하고 햇빛이 충분하면 지속해서 사계절 꽃을 피우며, 키우기가 쉽고 번식도 쉬워서 가장 널리 키우는 제라늄이 되었습니다. 애플블라썸 로즈버드 화이트링 제라늄 핑크 로즈버드 로즈버드 슈프림 로즈버드 웨스트데일 애플블로썸 블랙 벨벳 로즈 디바 오렌지 아이스 탱고 딥 핑크 트레일링 더블 토미 플러그 아메리카나 살몬 조날 제라늄에는 보통 종자로 번식하는 홑꽃 품종, 삽목이나 조직 배양으로 번식시키는 반겹꽃종 아니면 겹꽃종으로 나뉩니다.

빛이 왜 필요한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광합성이 뭔지 이런 설명을 다. 빼고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초보들은 모든 식물이 햇빛을 좋아할 것이라고 고민하고 빛이 잘 드는 자리에 화분을 두려고 하시죠. 물론 햇빛은 식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한여름 대낮의 뜨거운 햇빛을 최애하는 식물은 드뭅니다. 적어도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식물의 성향에 따라 양지반양지반음지음지로 잘 자라는 자리가 다른데 실내에서 키우기에는 반양지반음지음지식물이 좋아요. 대부분의 국민다육이는 반양지식물입니다.

아파트를 예로 든다면, 남향 베란다. 창을 통해 한번 걸러진 빛이 하루종일 들어오는 곳에 반양지식물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반음지식물은 서향이나 동향으로 아침 아니면 저녁에 잠시 빛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좋습니다.

다육식물의 종류

다육식물은 돌나물과, 선인장과, 석류풀과, 파인애플과, 백합과, 용설란과, 꿀풀과 등 약 45개 과에 걸쳐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오직 하나 과 내에도 수많은 속이나 종의 다육식물들이 있습니다. 형태나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10개 과 정도가 재배되거나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잘 보고된 다육식물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외에도 아주 여러가지 다육그들이 있으니 천천히 공부해 나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꽃대를 잘라주는 방법

너무 어린 꽃대는 잘라주지 않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다육식물의 뜻

사실 식물학자들과 원예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어떤 특정 식물이 다육식물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른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라늄 종류 조날 제라늄

조날 제라늄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제라늄으로 화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둥근 잎에 검은색 말발굽 무늬를 갖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