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논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논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논란 그러면 60세 정도에 은퇴한다고 가정하면 그럭저럭 희망하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물론 건강과 관련한 큰 이벤트가 있을테니 목돈도 있어야 하고요. 나의 노후 목표는 여행 가고 싶을때, 골프 치러 가고 싶을때 망설이지 않고 갈 수 있을 정도의 현금흐름입니다. 그러려면 이 3층 연금구조를 잘 쌓아야하고 그 연금 수익률을 높여야 하는데요. 국민연금 수익률은 나의 노력이나 의사에 따라 결정되는게 아니고 나오는 금액이 정해져 있는 거라 논외로 하고,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은 달라요.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노후에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지니 꼼꼼하게 따져보고 운용해야 합니다.


고용부와 금감원은 뭐라고 하나?
고용부와 금감원은 뭐라고 하나?

고용부와 금감원은 뭐라고 하나?

취재할때도 공지 전부터 고용부와 금감원이 수익률 산출계획을 두고 오래 논의를 했는데 공시 자체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자체의 수익률이 어떻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거라 단순평균값을 공시하자고 결론 내렸다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분기 수익률을 발표할때에도 산술평균 계획을 썼고, 그때 보도자료에는 산술평균 계획을 썼다고 기재도 했다고 해명. 해명자료에서도 공시제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지난해 1분기 최초 공시 이후 매번 디폴트옵션 개별 상품의 수익률과 산술평균한 값을 제공해왔다, 상품 자체의 객관적인 수익률을 보여줌으로써 가입자가 자신의 디폴트옵션 운용 수익률과 비교해 투자위험 성향에 맞게 적극적으로 상품을 지정, 운용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디폴트대안은 금융사 배불리기 위한 상품?
디폴트대안은 금융사 배불리기 위한 상품?

디폴트대안은 금융사 배불리기 위한 상품?

디폴트옵션이 도입되고 규정에는 금융사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거나 단일 상품을 추천한다고 돼 있었는데 포트폴리오라는 건 금융사가 관리를 해주는 것을 언급하는 건데요. 통장 자체를 통합쳐서 운용한다거나 지속적으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리밸런싱한다든가 그래야하는데 지금은 디폴트옵션 상품 2개를 추천해주고 그만인 상황. 그 추천한 상품 2개를 고객이 가입하면 금융사에서는 하는 일이 없고, 하지만 수수료는 계속 내야 하는. 금융사는 그냥 상품판매에 따른 수수료만 챙기고 그 다음에는 만기가 될때까지 나몰라라 하는게 현실입니다.

디폴트옵션 적용 상품
디폴트옵션 적용 상품

디폴트옵션 적용 상품

이러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을 적용할 수 있는 상품은 지정되어 있습니다. 타깃데이트펀드TDF 장기 가치상승 추구펀드 머니마켓펀드MMF 인프라펀드와 원리금보장상품 미국과 영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퇴직시점에 가까워질 수록 안전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늘려주는 상품이 인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TDF 상품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있는 TDF는 작년에 약 4,000억원의 자금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자위험도에 따라서도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초고위험,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 초저위험으로 구분되지만 이는 원금 보장 여부에 따라서 구분되는 상품구분입니다.

운용 상품 유형

퇴직연금 사업자는 사전지정운용방법을 마련하여 고용노동부 산하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승인 가능한 상품의 유형은 원리금 보장 상품, 집합투자 상품, 제품 시리즈 상품 유형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험 감수 성향에 따라 초저위험군, 저위험군, 중위험군, 고위험군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으로 갈수록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고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됩니다. 초저위험군 상품은 원리금 보장형 상품으로 은행의 정기예금, 증권사의 파생결합사채나 환매조권부채권, 보험사의 이율보증형 상품GIC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상품은 주로 타겟데이트펀드TDF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위험 상품은 은행의 정기예금과 TDF의 조합으로, 고위험 상품은 각기 만기가 다른 TDF의 조합으로 구성되는 방식입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지금 법을 개정해서 원리금보장상품을 빼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 같고 타깃데이트펀드TDF밸런스펀드BF스테이블밸류펀드SVF사회간접자본SOC 이런 원리금 비보장 상품을 좀 더 효율화하는게 그나마 대안이라면 대안이랄까. TDF는 연령대에 맞게 불확실 자산 비중을 알아서 조절해주는 펀드. BF는 여러 자산에 분리 투자하고 주기적으로 위험 수준을 통제하는 펀드. 이런 펀드 가입을 적극 유도하는 거죠. 그리고 어차피 가입자가 사전에 지정한 유형으로 운용해야 하기 때문에 가입자 교육도 중요한데 금융사들 번 돈으로 교육에 좀 투자합시다.

자주 묻는 질문

고용부와 금감원은 뭐라고

취재할때도 공지 전부터 고용부와 금감원이 수익률 산출계획을 두고 오래 논의를 했는데 공시 자체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자체의 수익률이 어떻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거라 단순평균값을 공시하자고 결론 내렸다는 입장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디폴트대안은 금융사 배불리기 위한

디폴트옵션이 도입되고 규정에는 금융사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거나 단일 상품을 추천한다고 돼 있었는데 포트폴리오라는 건 금융사가 관리를 해주는 것을 언급하는 건데요.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디폴트옵션 적용 상품

이러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을 적용할 수 있는 상품은 지정되어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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