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외벽 무너짐 사고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외벽 무너짐 사고

제7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9월 9일 부터 11일까지 3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광주환경산업협회,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이 공동주관한 이번 산업전은 호남 유일의 기후.환경분야 전문전시회로 해외기업 19개 사를 포함 143개사, 해외바이어 45명이 참가했는데요, 참가기업은 친환경 신기술을 소개하고 신상품을 전시하였으며, 해외바이어와 맞춤상담회, 기업별 사업설명회, 공공구매상담회로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협회를 중심으로 개막식 이모저모를 살펴보겠습니다. 개막식에는 사광주환경산업협회 배영모 부회장주식기업 유진종합기계 대표이사이 참석해 개막식 컷팅행사를 치렀습니다.

콘크리트의 응결과 경화 과정

우선, 콘크리트는 시멘트와 물 그리고 골재로 이루어집니다. 초기에는 유동성이 있는 액체 상태의 콘크리트가 응결과 경화 과정을 거쳐 견고한 구조를 가지는 과정을 콘크리트의 양생이라고 합니다. 조금 콘크리트의 응결과 경화 과정에 에 관해 설명하자면, 시멘트에 물을 가하여 섞으면 콘크리트 입자는 수중에서 분산하고 그 과포화 용액으로부터 비표공간이 큰 겔상 수화물이 침전되기 시작합니다. 수화 개시 후 30분 후에는 그의 약 5가 수화하고 일정 두께의 수화물 겔 막이 콘크리트 입자를 덮고, 이후 24시간이 지나면 유도기가 끝나고 페이스트는 유동성을 잃어 굳어져 갑니다.

수화된 콘크리트 경화체는 꽤나 미세하나 다짐 집합체이며, 콘크리트 입자의 약 700배라는 큰 표면적을 가지며, 시멘트의 약 2배의 체적으로 팽창이 물이 차지하고 있던 공간을 보충하여 밀도가 높은 경화체가 되는 것입니다.

거푸집 및 동바리 해체 시기

콘크리트 양생기간만 지키면 거푸집과 거푸집을 받치고 있는 동바리를 해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거푸집 및 동바리는 콘크리트가 자중 및 시공 중에 가해지는 하중을 지지할 수 있는 강도를 가질 때까지 해체할 수 없습니다.

거푸집 및 동바리의 해체 시기 및 순서는 시멘트의 성질, 콘크리트의 배합, 구조물의 종류와 중요도, 부재의 종류 및 크기, 부재가 받는 하중, 콘크리트 내부의 온도와 표면 온도의 차이 등을 고려하여 정하고 책임기술자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국토부 표준시방서KCS 14 20 12의 거푸집 및 동바리의 해체 시기는 아래와 같은 규정을 갖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양생기간

위에서 콘크리트, 시멘트의 수화과정 즉 양생 과정에 관해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콘크리트가 완전히 치밀한 조직이 되고 최초에 설계한 설계강도를 발현할 때까지 콘크리트의 양생기간은 어떠한 방식으로 될까요? 콘크리트는 타설 한 후 소요기간까지 경화에 필요한 온도, 습도 조건을 유지하며, 유해한 작용을 받지 않도록 충분히 양생 해야 합니다. 국토부 표준시방서에서 제시하는 습윤 양생의 표준 기간에 관해 아래 그림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보시면 일평균 기온 5이상부터 15 이상까지 시멘트의 종류에 따른 표준 양생기간에 관해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일평균 기온 5 이상일 때 양생기간입니다. 또한 시방서에는 양생 중 유의사항에 관해 아래와 같이 조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중콘크리트의 양생

1 콘크리트 타설이 종료된 후 초기동해를 받지 않도록 초기 양생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초기양생 방법 및 양생 기간은 외기 온도, 배합, 구조물의 종류 및 크기 등을 고려하여 정하여야 합니다. 2 콘크리트는 타설 후 초기에 동결하지 않도록 잘 양생 하여야 하고, 특히 구조물의 모서리나 가장자리의 부분은 보온하기 어려운 곳이어서 초기동해를 받기 쉬우므로 초기 양생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3 콘크리트를 타설 한 직후에 찬바람이 콘크리트 표면에 닿는 것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4 한중 콘크리트는 표 3.41의 소요 압축강도가 얻어질 때까지 콘크리트의 온도를 5 이상으로 유지하여야 하며, 또한 소요 압축강도에 도달한 후 2일간은 구조물의 어느 부분이라도 0 이상이 되도록 유지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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