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과천 관악산 부부의 건강 밥상 식당 관악산지킴이 위치
이렇게 이번 관악산을 지키는 부부의 건강밥상을 받을 수 있는 식당이 나오니 괜시리 그 맛을 보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인지 이 식당을 방문할 분들이 많을 것 같기에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미리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아래 정리해두겠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같은 밤에는 호미 하나 들고서저 하늘의 별 밭으로 가점점이 성근 별들을 캐어불 꺼진 그대의 창 밝혀주고 싶어라. 초저녁 나의 별을 가운데 놓고은하수 많은 별로 안개꽃다발을 만들어 만들어 내 그대의 창에 기대어 놓으리라창이 훤해지거든그대,본인이 온줄 아시라
심응문 씨는 멜텍 회장이자 시인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사한국시조문학진흥회 초대 이사장까지 역임을 한 바 있습니다. 사랑을 드십시오, 봄봄, 밥상 위에 뜨는 달 등 시조집과 시집, 그리고 임긍수, 정애련 작곡가 등과 함께 작업한 앨범 홍도, 안개꽃 당신, 별을 캐는 밤 등 30여 곡의 가곡까지 악보로 협찬을 한 바 있습니다.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며 틈틈이 시를 쓴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 경영에 있어서 부지런하고 열심히 노력해야만 되는 바를 시사하기도 합니다.
뒤풀이 생오리구이에 소맥주, 막걸리, BOTTKA 오리
오래간만에 인왕산을 산행하는 날입니다. 오늘 참석한 회원은 9명으로 좋은 인원이었다. 지금까지 인왕산 산행은 우리 시산회에서 일기의 불순으로 비가 올 때 대체용이나 납회 때에 갔었던 산입니다. 일기예보를 들어보니 오늘은 전역으로 흐리고, 지역별로 곳곳애 비가 온단다.
독립문역2번출구에서 출발, I PARK 아파트 및 무악지구 인욍산공원을 지나며, 관음사, 인왕사 등 사찰을 둘러 선바위 옆 성곽길로 올랐습니다.
성 안쪽의 길에 들어서 숨을 몰아쉬며 계단길을 올랐습니다. 사방팔방이 탁 트인 전망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였으며, 서울시 동남쪽의 일대와 인왕산의 정상이 눈에 들어옵니다.
인왕산은 338m의 낮은 산이나 서울의 역사와 함께 하는 모나지 않고 바위가 아름다우며, 정상에서 도심을 내려다보는 경관이 뛰어났었다. 동쪽에는 팔판로, 효자로, 경복궁과 청와대의 전경이 보입니다.
오르는 산
연주대까지는 조금 벅차다. 국기봉까지 갔다가 간식 먹고 내려오는 것이 좋겠다는 홍 총장님의 생각인 것 같다. 힘 들더라도 마스크 잘 하고 재미있게 다녀오시라. 나는 나으려는지 최근에 부쩍 통증이 심해진다. 통증을 피하려고 약을 먹으면 약이 독해선지 나도 모르게 어느 새 책상 앞에서 아니면 TV 앞에서 졸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명상센터에 가서 목적과 달리 실컷 자고 왔다.
아름답지 않으면 가을산이 아닙니다.
고 이경식 산우가 얘기한 것을 기억해내고는 올해는 단풍 붉은 설악을 올라야 한다고 다짐합니다. 감정을 먹은 김에 대청에 오르고 내려올 때 휴식년제로 입산금지구역인 화채능선을 거쳐 권금산성으로 내려 올까나. 어김없이 동반시를 추천해준 박형채 산우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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