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2, ⑨⑩ 천국도 데이트 최종선택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2, ⑨⑩ 천국도 데이트 최종선택

그저 뒹굴대고 싶은 달걀 구데타마. 귀찮지만 하룻병아리 샤키피요와 함께 대모험에 나선다. 엄마를 찾기로 한 샤키피요의 결심 때문에. 이렇게 끝날 순 없습니다..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한때 유망주였던 선수들이 이스트 LA 대학에 모인다. 농구 인생의 마지막 기회. 삶을 바꾸기 위한 치열한 도전이 시작됩니다.

초기에는 최혜선, 는 돌돌하의 주인공 윤하정

이관희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첫 인상이 선하다는 이유로 최혜선을 꼽았다. 두 사람의 천국도 데이트는 분명히 좋았다. 최혜선도 윤하정이 이야기했던 저명한 대사 돌돌하돌고 돌아 결국 하정이에게처럼 다른 사람 다. 만나보고 자기에게로 오라는 말을 넌지시 던졌는데, 그게 진심인지를 시청자들도 미쳐 몰랐을 것입니다. 그만큼 최혜선은 말을 아꼈고 자신의 맘을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둘째날 아침에 만난 이관희의 데이트 상대는 바로 윤하정이었다.

윤하정과 이관희가 처음 차에서 만나면서부터 두 사람의 케미가 완전 아우토반을 달릴 정도로 굉장히 좋았다. 윤하정과 이관희만큼 티키타카가 잘 되는 커플은 없었습니다. 서로를 약간 비꼬는 것 같으면서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깔아놓는 그 세련된 케미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시켰다.

직진녀 조민지 VS 최혜선의 배수진? 작전

최혜선이 이관희보다. 10살이나 어리지만, 명확히 이관희를 다룰 줄 아는 스타일의 여자였다. 이관희의 심성과 스타일을 다. 이해하고 오냐 오냐 하면서 이관희의 1차적인 목적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마음을 깊숙한 곳에 숨겨두고서, 반대로 자신의 마음을 노출시킨다. 출연자들이 다. 같이 둘러 앉아 자신의 심경을 표현할 때도 호감가는 상대방이 없었다고 이야기하고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면서 눈물을 훔치는 대목이 오히려 이관희의 심장을 저격했을 수도 있습니다.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모두가 이관희와 조민지의 커플 구도로 보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혜선의 강단 있는 태도가 이관희에게 먹힐 것인지, 이관희가 이런 최혜선의 강단을 알아채면 좋지만, 나이가 먹어도 이걸 눈치 채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관희는 운동선수로서만 생활했기 때문에 이런부분에서 약할 있습니다.

나중에는 3순위 김규리까지 언급, 관희지옥, 의자왕이라는 말까지 등장

그러나 , 상대는 이관희였다는 점입니다. 자신감+근자감이 굉장히 충만한 캐릭터가 바로 이관희와 윤하정입니다. 특히 이관희는 프로농구선수이기 때문에 그래서인지 88년생이지만 자신감이 굉장했고 여성들에게 먼저 다가와 자신에게 호감을 표해 주었음 좋겠다는 말을 합니다. 이게 기사에서는 ”의자왕”으로 비쳐질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이관희는 모닥불 피워놓고 밤에 전체가 모인 자리에서 이때 최혜선, 윤하정, 그리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 김규리까지 호감의 대상자로 넣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관희가 KBL에서 스타급 농구선수이기 때문에 많은 팬들을 보유한 친구여서인지 연애도 이런 관점으로 접근해 보였던 것 같다.

메기 조민지의 등장, 이관희에게 호감

그런 와중에 메기 조민지가 등장합니다. 2021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의 조민지의 첫 데이트 상대자는 이진석이었지만, 지옥도에 돌아와서 이관희에게 먼저 다가간다. 이진석은 이제 마음을 조민지에게로 돌리고자 하는 찰나였는데, 중간에 들어온 조민지는 자신에게 들어왔던 또 다른 남자, 이관희에게 호감을 보입니다. 이곳에서 이관희가 또 흔들린다. 그런데, 조민지의 외모와 애교의 캐릭터로 밀어붙인다면 모든 남자들이 흔들릴 수도 있겠다.

이진석이 흔들렸으니 말입니다. 이 와중에 최혜선은 손원익과 천국도 데이트를 갔고, 이관희는 자기도 모르게 최혜선을 신경쓰고 있고, 다른 남자랑 천국도에 간 그 대목을 짚어가고 있었나 보다. 결국 이관희는 남자들의 달리기 경주에서 당당히 최고를 하면서 조민지와 천국도 데이트를 간 것으로 보입니다.

매력적인 여자, 수지 닮은꼴 세정의 향후 행보 기대돼

사실 천국도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가장 매력 있다고 여겨진 세정 또한 지옥도에 있습니다. 저는 첫 화를 볼 때 세정이 수지를 살짝 닮았다고 생각할 정도로 건강미와 미적인 부분에서 동경할 점을 느꼈는데 상황적인 행보가 아쉬웠습니다. 앞으로의 결말까지 세정이 남자 출연자들과의 케미를 보여주는 분량이 더 나왔으면 하는 소망을 해봅니다. 매칭이 되어 직업이나 세정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고 듣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레드 비키니를 입을 모습은 정말 같은 여자인 제가 봐도 놀랍도록 예쁘더라고요. 솔로지옥 2에서 보여준 씩씩한 모습으로 커플로 이루어지지 않을지라도 충분히 매력 있는 여성임을 스스로도 확신하고 자신감 있게 나아가는 행보를 보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화제성을 가진 출연진들 모두 각양각색의 독특한 매력을 띄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