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전환율 계산기, 전세에서 월세로 바꿀 때 사용법

전월세 전환율 계산기, 전세에서 월세로 바꿀 때 사용법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 법 규정에 따라 계약 갱신 시에 임대료 상승폭을 이전 임대료와 비교해 5 이내에서 임대인과 임차인 합의 하도록 하는 규정에 반발해 법 제정 당시 임대인들이 이는 헌법에 어긋난다고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헌재는 임대인들의 주장을 어느 것 하나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임차 3법의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의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제상한제 등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라고 재판관 전원일치로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합헌 다짐 내용을 살펴보면, 계약갱신요구 조항, 차액증감 한도 조항, 손해배상 조항은 과잉금지원칙에 반해 청구인들의 계약의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 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부칙 조항은 신뢰보호원칙에 반해 청구인들의 계약의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하지 않습니다.

지역별 전세 전환율

지역별 전세 전환율을 알고 싶다면 국가통계포털 사이트 를 통하여 조회할 수 있습니다. 통계표를 살펴보시면 각 지역별 그리고 주택 유형별로 전월세 전환율을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 전월세 전환율이 5.5라고 설명했는데 통계표에 지역별로 높거나 낮게 나오는 이유는 신규계약과 갱신계약 전부 포함해서 통계를 낸 평균값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계산할 때는 5.5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전국 및 서울 빌라 연립, 다세대 전월세 전환율.

원래 연립, 다세대와 같은 빌라는 전월세 전환율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아파트 대비 가격상승 가능성이 낮은 경우가 많아서 월세 수익 목적으로 산다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아파트 대비로는 전세대비 월세 비율이 조금 높았습니다. 2011년초에는 전국 빌라 연립, 다세대 전월세 전환율은 10.2, 서울은 8.5였는데, 이후 지속적으로 내려와서 2022년에는 전국 빌라 전월세 전환율은 5, 서울은 약 4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아파트와 전월세 전환율이 비슷한데요, 다만 빌라, 연립, 다세대는 아파트와 비교해서는 매매가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아주 높기때문에, 아파트와 비슷한 전월세전환율이라 하더라도 아파트 대비 월세수익률은 훨씬 높습니다.

월세 계산하는 방법

계산하는 방법이 따로 있지만 전월세 전환율 계산기를 통하여 간단한게 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 렌트홈 전월세 전환율 계산기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네이버에도 계산기가 있지만 전월세 전환율의 오차가 있을수 있어서 을 이용하시는 게 더 정확합니다. 계산기를 사용해서 월세를 직접 알아봤습니다. 이전 전세금은 3억이라고 가정하고 1억의 보증금으로 변경하면 월세는 얼마나 어느정도로 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위 계산기를 통해 우리는 월 임대료가 98만 원 정도 하는구나 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주택임대사업자는 임대료를 인상할 때 5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비슷하게 임차인이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할 때도 5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만약 계산기를 활용할 때 인상률 적용을 원치 않는다면 체크박스를 해제하고 계산하시면 됩니다.

전월세상한제

전월세 인상률 5 이내로, 임차인이 재거래를 원할 때 임차 계약 기한 갱신 1회에 한하며, 최대 4년을 보장합니다. 임대인은 임차 기간이 끝나기 62월까지, 임차인은 2월까지 계약갱신을 청구해야 합니다. 전월세 전환율이란? 임차인이 전세를 월세로, 월세를 전세로 전환할 때 연관된 이자율로 계약갱신 시에 연관된 임대료입니다. 전월세 전환율은 지역과 시기, 종류별로 계속 바뀜을 확인 바랍니다. 전월세전환 계산기를 이용하면 수월합니다.

전월제신고제

전월세 계약 시에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임차인이 지자체에 신고하는 제도로,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6월 1일 이후 체결하는 신규 거래를 포함해 기존계약에 가격 변동이 있는 연장계약과 해제 시에도 적용이 됩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상의 주택으로, 보증금 6천만원 아니면 월차임 30만원 초과이면 신고 대상입니다. 위반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고는 주택이 소재한 주민센터 방문 아니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앞으로 아파트 집값은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는 기준금리를 3.5에서 인상하지 않고 유지중이지만 미국과 한국의 금리 차가 커서 우리나라도 금리를 조만간 올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전세수요가 줄고 월세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지금의 움직임이 더 빨라지고 전세가가 하락하면서 매매가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전월세전환율이 증가했다는 것이 앞으로 어떤 시장을 만드는지 살펴봐야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