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우영우로 한칸 더 어른스러운 배우 박은빈의 전 작품
어떤 캐릭터를 만나도 100 소화해내는 배우 오늘은 KBS 드라마 연모에서 이휘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박은빈님에 관하여 소개하는 글을 준비했어요 제가 TV를 잘 안보는데 특히 생방송은 거의 안 보는 시청자이지만 박은빈님 때문 연모를 본방사수하면서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여러가지 장르에서 여러가지 캐릭터를 보여줬는데 연기력 논란 없이 지금까지 캐릭터를 100 소화해내면서 나오는 드라마마다.
드라마 줄거리
당일 소개해드린 드라마는 2021년 KBS에서 방영했던 드라마로, 원작은 만화입니다. 원작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박은빈 배우님은 1인 2역으로 쌍둥이 남, 여 역할을 모두 소화하였습니다. 남주인공은 아이돌 SF9의 로운 님이 맡아주셨습니다. 두 분의 연기와 얼굴 조합도 꽤나 인기가 많았던 터라 그해 연말 시상식에서 커플상을 탈 정도로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쌍둥이로 태어났지만 남자아이는 살리고 여자아이는 버려졌습니다.
본래는 태어나자마자 죽이라고 명령하였으나, 어미의 마음에 어떤 자식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여자아이라며 해서 내 자식이 아닌 것이 아닌데 말이죠. 해서 중전은 의관에게 잠시 숨을 멈추게 하여 살려둡니다.
그래서 우영우가 늦게 방영이 되었지만 더 잘된 것일까. 연모도 재미있습니다. 우선 박은빈 아역부터 연기가 좋았다. 박은빈 배우를 보면 다른 여배우들과는 좀 느낌이 다릅니다. 곱게 생겼다기 보다. 똘똘하게 생겼다고나 할까. 예쁘고 잘생겼다고 해야 할까. 극 중에서 세자 남장을 합니다. 머리가 풀어헤쳐 졌을 때는 순간 사나이가 여성복 차림의 남성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잘 어울렸다. 박은빈이 사극이 잘 조화로운 줄 알았지만 세자도 잘 어울리지는 몰랐습니다.
남다른 궁중로맨스를 좋아한다며 꽤 재미있게 볼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로운의 연기가 아쉽기는 했지만 경력이 많지 않으니 더 적지않게 늘 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2020.08.31 2020.10.20 SBS스물아홉 경계에 선 전통적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에서는 기존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청춘시대를 본 사람이면 같은 사람이 맞나 할 것입니다. 여기서는 배역에 맞게 너무나도 곱게 나다가와서 뒤늦게 시작한 바이올린이 나의 꿈인 마냥 응원해 주고 싶어질 정도였습니다. 송아의 그 조용한 말투가 너무 매력적이라 따라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방영당시 너무 조용한 분위기로 몰라봐서 미안할 정도로 밤을 새가며 정주행하며 보았습니다. 자극적인 사건 하나 없이 배우들의 완벽한 감정연기가 아주 좋습니다.
스토브리그
2019.12.13 2020.02.14 SBS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대비하는 끓는 겨울 이야기 스토브리이 저자는 야구 드라마다. 남궁민이 1인 주연같은 드라마입니다. 일반적인 사랑 장면도 나오지 않습니다. 보통의 드라마라면 이런 1인 남자주인공 옆에 있는 여연기자는 무요건 엮기기 마련인데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낌새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보는 독자들이 아쉬울 정도로 로맨스가 없습니다..
철저히 야구드라마로 재미있습니다. 여기서의 박은빈 연기자는 그리고 다릅니다. 해마다 작품마다. 사람이 어찌 이렇게 바뀔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드라마를 본 이후
여성의 몸으로 조선시대에서 왕으로 살아가게 된다면 어떤 마음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현재 시대에서도 여자의 몸으로 남자로 살아가라 한다면 어려울 것 같은데 남성우월주의였던 조선시대라면 그 힘듬은 훨씬 더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드라마 중 이휘도 홀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적지않게 보여줍니다. 그때마다. 어릴 때부터 연이었던 만약 현 왕세자가 실제로는 여자였다는 게 밝혀진다면, 왕권이 얼마나 추락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백성들의 원성이 자자할 거고, 왕세자를 폐위시키라는 상소가 빗발치겠죠. 왕세자인 이휘도 그저 남편에게 사랑받는 일반 여성으로 살고 싶어 하는 마음도 비칩니다. 여러분은 평범하게 사는 것이 제일 힘들다는 말을 일관되게 합니다. 그처럼 이휘도 왕세자의 책임감이 아니었다면, 평범한 여성으로 지아비에게 사랑받으면서 사는 것이 더 흐뭇한 삶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드라마 줄거리
당일 소개해드린 드라마는 2021년 KBS에서 방영했던 드라마로, 원작은 만화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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