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 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제출 방법 및 일용직 소득세 계산 방법

일용직 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제출 방법 및 일용직 소득세 계산 방법

정직원이나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 있다면, 당연히 세금을 내고 있을 것입니다. 4대 보험가입도 되어 있을 것이고 연말정산도 하여 근로소득세도 납부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근로자를 상용근로자라 지칭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단기간만 고용되어 일하는 아르바이트, 일명 노가다라 부르는 건설 근로자, 하루오늘 일당을 받으며 일하는 일당제 근로자 등을 일용직이라 지칭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일당제 근로자를 무시하는 경향도 있었으나, 현재는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찾아옵니다.

이유는 경제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취업이 원할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일용직의 장점도 있습니다. 희망하는 시간만큼만 일하고, 땀 흘린 만큼 벌 수 있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점 등이 아닐까 합니다.

일용직 퇴직급여

건설근로자의 경우 일용근로자도 공사현장 등에 기간의 정함이 없이 채용된 후 통상적인 근로관계가 상당기간 지속돼 특수한 사정이 없는 한 공사 만료시까지 계속근로가 예정되어 있는 경우에 사용종속관계가 유지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계속근로기간이 1년 이상이 되는 경우에 특수한 사정이 없는 한 퇴직금 지급의무가 있습니다.

관행상 이전 현장에서 근무한 근로자들이 대부분 다음 현장으로 다시 채용되어, 재계약 아니면 계속 고용되어 왔으면 전체 현장에서 재직한 총 근로기간이 퇴직금 산정을 위한 계속근로기간으로 인정됩니다.

퇴직소득세 계산

퇴직소득세 계산방식은 종합소득세 방식과 다릅니다.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과세 하지 않고 분류과세하며, 근속연수와 환산급여를 적용해서 퇴직소득 공제후 세액을 산출합니다. 먼저 퇴직급여에서 근속연수공제를 차감한 금액을 근속연수로 나누고 12를 곱해서 환산급여를 계산합니다. 환산급여에서 환산급여공제를 차감해 퇴직소득세 과세표준을 계산합니다. 퇴직소득세 과세표준에 종합소득세율을 곱한 금액을 12로 나누고 다시 근속연수를 곱해서 마지막 퇴직소득세를 계산합니다.

5. 중간정산자는 합산특례 고려퇴직금 관련해 가장 문제 되는 경우가 퇴직금 중간정산을 받았다가 몇 년 안돼 퇴직하면서 경영성과급,명퇴금 등의 목돈을 받고 퇴직할 때입니다. 퇴직 시 경영성과급 등에 대하여 퇴직소득세가 부과되는데 하지만 근무기간을 중간정산 이후 퇴직 시까지로 보기 때문에 근속연수가 짧아 세금이 많이 나옵니다.

4대 보험과 세금 부담

일반적으로 4대 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과 근로소득세는 근로자의 급여와 관련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일당이 일정 금액 이하이거나 근로 일수가 제한적인 경우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부담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재보험은 일용직 근로자도 신고하여 납부해야 합니다. 필수 가입 대상자 모든 직원 산재보험은 근로 중에 직원이 사고로 다치게 되었을 때, 그 치료비를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모든 근로유형과 상관없이 무관하게 모든 직원은 산재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사고의 예기치 못한 발생 가능성을 고려하여 단기간 근무자도 반드시 가입해야 합니다. 산재보험의 보험료는 사장님이 부담해야 합니다. 필수 가입 대상자 고용보험은 정직원, 일용근로자, 단시간 근로자에 관련해서 의무적으로 가입되어야 하는 보험입니다.

프리랜서 사업소득일 경우

프리랜서는 근로자가 아닙니다. 즉, 사장님이 고용하는 형태가 아니라 같은 위치에서 계약사항을 하는 주체입니다. 급여 지급시원천징수 O, 사업수입 원천징수3.3

아르바이트생은 추후 종합소득세 신고 필요 4대보험 X 프리랜서로 계약된 경우 사업주는 4대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늘 근로자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랜서 직원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프리랜서는 4대 보험비가 나가지 않고 세금신고가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일한 매장에서 같은 직원이 지속해서 사업수입 신고를 한다면 추후 세무서에서 해당 직원을 종속성이 인정되는 근로소득자로 분류해 그간 안 낸 4대보험비를 추징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반드시 근로시간에 어울리게 lsquo;근로자rsquo;로 고용해야 합니다.

종합소득세는 연간 벌어들인 소득에 대한 세금으로 소득의 주체가 개인일 경우에 납부하게 됩니다. 사업자는 대부분 사업소득만을 가지고 종소세 신고를 하지만 사업 외에도 근로소득이나 기타소득액이 발생했다면 각종 소득을 합산해서 1년에 한 번 5월에 신고하는 게 종소세입니다. 사업자 입장에서 종소세를 이해하면서 가장 먼저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세금은 누진적으로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누진적으로 늘어난다는 것은 일정 과세표준을 기준으로 세율이 계단식으로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따라서 세금을 계산할 때 과세표준이 작년과 비교해 두 배 늘어났다고 해서 세금도 단순히 두 배 늘어났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이렇게 단순히 준비했다간 예상치 못하게 세액이 초과해 납부 자금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사업을 운영하면서 세액의 증가폭을 예측해 운영하고 있는 걸 권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