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능력시험 수능 응시 유의사항
수능 도시락메뉴 수능 아침끼니 준비하기 수능을 치를 아이를 위해 수능 도시락과 수능 당일 아침을 어떠한 방식으로 준비해야 하나 심사숙고하는 부모님들이 많을듯하여 수능도시락과 수능아침메뉴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수능 도시락통 수능이 치러질 계절이 11월인 관계로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 하니 가장 먼저 도시락통부터 준비를 하자. 평소에 보온병이나 텀블러는 많게들갖고 있지만 보온이 되는 도시락을 갖고 있는 집들은 많지 않을듯합니다.
보온도시락도 종류가 아주 다양하니 준비할 도시락 메뉴에 따라 도시락구성도 잘 보고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보통 따뜻한 메뉴는 밥, 국 이렇게 2가지 전부이고 나머지는 보온이 되지 않는 그냥 반찬통으로 된게 많기 때문이며 보온이 된다고 하는데 안되는 경우도 많으니 잘 비교해보고 구매하길 바란다.
작자 미상, 기음노래 이해와 감상
작자, 연대 미상의 4음보 67행 가사 작품입니다. 농촌에서 농민들이 김맬 때 부르던 노래로, 내용은 농민 생활의 즐거움과 또한 빈곤한 살림살이의 고달픔을 실제로 읊은 4.4조의 민요체 가사입니다. 유사한 주제인 정학유의 와는 정취와 내용을 전적으로 달리하며, 농촌 생활의 옛 모습 그대로를 자세하게 표현한 것이 그 특색입니다.
농민의 이야기인 관면에서는 농부가류의 가사에 속하지만, 내용상 현실비판류 가사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이 작품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농민들의 생활상과 수탈 과정이 자세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첫번째 부분은 113행까지로 세상 사람들을 사민사농공상으로 나누어 그중에서 농민은 농사를 짓는 것이 고금의 법이라고 했다. 둘째 부분은 1432행까지로 봄여름가을에 걸쳐 씨 뿌리고 가꾸어 추수하는 과정을 실제로 그렸다.
기음노래의 뜻
기음은 논밭에 난 잡풀을 뜻하는 김의 옛 표현으로, 기음곡은 곧 논이나 밭에서 잡풀을 제거하는 김매기를 할 때 부르는 노래인 것입니다. 농사를 지으면서 부르는 노래라는 점에서 농부가 종류에 속합니다. 그러나 고단한 농민의 현실에 대한 비평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현실비판 가사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여겨집니다. 대체로 창작물의 내용은 농사를 짓는 농민들의 생활을 제시하고 그럼에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생활에 대한 고달픔을 실제로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유사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농가월령가와는 그 성격이 전혀 다르며 농민들의 생활상을 자세하게 표현하고 있는 점이 특색입니다. 19세기 어느 문집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관북 관찰사로 재임하던 분이 우리말로 김매기 노래 한 편을 지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