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밍 전화 사용 방법 요금 해외여행 준비

kt 로밍 전화 사용 방법 요금 해외여행 준비

지난번 삿포로 여행에서 kt 로밍에그를 처음 사용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그래서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후쿠오카 여행에서도 에그를 사용하기로 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삿포로 다녀왔을 때 사용한 kt 로밍에그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kt 로밍에그는 휴대용 보조배터리처럼 생긴 Wi-Fi 공유기랍니다. 제가 이전에 작성한 삿포로 를 보시면 어떠한 방식으로 생겼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긴 것만 보조배터리같은 게 아니라 실제로도 보조배터리 겸용으로 사용 가능했어요. 공항에서 kt 로밍에그를 수령하고 반납하는 방식이랍니다.

KT로밍에그 등등 후기 속도, 사용량 확인, 배터리 등

속도는 유심을 안 써봐서 비교는 조금 어렵지만, 에그 사용 시 느려서 짜증 난 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쓸만했다. 유후다케 갔을 때 안 터졌는데, 보니까 유심을 산 옆의 친구도 안 터졌다. 사용량은 아래 사진과 같이 에그 기기 화면에 표시가 됩니다. 하루치 사용량이 표시됩니다. 다음날이 되면 리셋됩니다. 나는 딱히 여행 중에 유튜브를 보지도 않았고, 호텔에서는 호텔 와이파이를 사용했기 때문에 사실 하루에 1GB를 넘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5GB나 받는다고 좋아했는데 어쨌든 그만큼 마음이 편안해서 좋았다. 배터리는 딱히 부족하다고 느낀 적 없습니다.. 그냥 잘 때 충전해 두면 다음날 오늘 하루 종일 써도 배터리가 꽤 남는다. 보조배터리가 된다고 쓰여있는데, 내 모바일폰에 연결했을 때 충전속도가 너무 느려서 안 쓰게 되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로밍 요금제는 어떠한 방식으로 고르는 것이 좋나요? A. 여행 기간, 데이터 사용량, 통화 필요 여부 등을 고려하여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각 통신사별 옵션을 비교해 보세요. Q.로밍 신청은 언제 해야 하나요? A. 출국 전에 미리 로밍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러운 출국 계획이라면 공항 내 통신사 부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Q.로밍 사용 중 문제가 생겼을 때는 어떠한 방식으로 하나요? 각 통신사의 해외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번호는 각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도시락 eSIM 선택 이유 및 사용 설정 방법

도시락 eSIM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유튜브에 명백한 설정 방법을 알려주는 동영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eSIM을 처음 사용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설정을 잘하지 못할까 걱정을 많이 했기 때문에 가격보다도 설정하기 쉬운가, 혼자 감당할 수 있는가를 고려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지에 있는 순간부터 데이터가 사용되기 때문에 미리 설정해두어도 괜찮습니다. 약간은 공항에서 많이 설정해둔다고 해요. 비행기를 타는 동안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도착 510분전 쯤부터 인터넷이 터졌던 것 같습니다. . 도착 30분 전에도 인터넷이 안터져서 제가 설정을 잘못한 것인지 불안했어요. 데이터 로밍 예방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자동 로밍을 방지할 수 있어요. 저는 kt 통신사를 이용하는데 데이터 로밍 예방 서비스는 무료입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수령 및 반납 장소

수령장소는 3층 출국장에 두 군데 있습니다. 하나는 체크인 데스크 F 사이, 하나는 체크인 데스크 H 사이입니다. 카운터로 가서 번호표를 뽑고, 본인 차례에 가서 에그를 수령하면 됩니다. 수령 물품은 로밍에그, 변압기돼지코, 충전 케이블, 설명서 그리고 이것들이 들어있는 파우치입니다. 에그는 꼭 기내에 갖고 타야 합니다. 3층 출국장 카운터는 새벽 6시부터 14시22시까지 운영하며, 이 시간 외에 수령이 필요한 경우는 1층에 있는 24시간 카운터에서 수령이 가능합니다.

반납 장소는 1층 입국장에 두 군데 있는데, 67번 출구 사이에 하나, 1011번 출구 사이에 하나 있습니다. 그중 10~11번 출구 사이에 있는 카운터는 24시간 운영합니다. 나도 밤늦게 한국에 돌아와서 10~11번 출구 사이에 있는 카운터에 반납했고, 결제도 그곳에서 했다.

자신이 느낀 kt 로밍에그 장단점

다만 포켓 와이파이의 단점을 꼽으라면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요. 첫번째는 유심과 로밍과는 달리 수령과 반납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번거롭다고 상상해서 실제로 유심이나 로밍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 솔직히 저는 수령과 반납은 별로 번거롭지는 않았지만 아쉬운 점이 있으면 대기가 너무 길다는 것이었어요. 특히 저는 미리 대여신청을 했지만 현장에서 대여하시는 분들과 똑같이 줄 서서 기다렸답니다.

수령하는 줄과 대여신청하는 줄을 따로 구분해놨으면 좋았을 텐데 그 점이 아쉬웠어요. 두 차례 단점은 이동의 자율성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로밍과 달리 로밍에그는 공유기 근처에 있어야 와이파이가 터지기 때문에 개인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는 점입니다. 저도 이 점 때문에 이번 가족여행에서는 kt 로밍에그를 2대 신청하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